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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가진 것들/유용한 것들

에이블루 커블체어 와이더(ablue curble wider)

by 도토리홈즈 2022. 1. 29.

 

#커블 #와이더

 

그런 말이 있다.

앉아 있는 것이 담배 피는 것보다 더 나쁘다고 ..

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데

이건 사형선고나 다름 없는 말 아닌가 ㅠㅠ

뭐라도 해보자 싶어 구매한 제품들 중 하나.

구매는 2020년 11월.

 

성인용은 종류가 컴피와 와이더, 2개인데-

와이더가 더 크고 허리지지력이 강하다고 한다.

 

제품은 간단히

“ 앉으면 엉덩이가 허리를 당겨주는 지렛대 원리 “

 

 

틀어진 골반을 모아줘서 중심근육을 지지해 주고,

에어홀이 체열과 땀을 순환시켜 쾌적하게 해준다고 한다.

 

사용 1년 2개월 째, 멀쩡히 잘 사용 중이다.

압축하중이 364kg에 탄성도 좋아

부서질 염려는 안 해도 될 것 같다.

소프시스에서 구매한 파체어에 올려두고 사용 중

듀오백 같은 기능성 의자들과 비교했을 때

엄청난 가성비다. ㅎㅎ

사실 앉아있을 때만 커블을 사용한다고 해서

척추나 골반이 교정될 리가 없긴 하지만,

(평소 걷는 자세나 수면 자세 등이 엉망..)

엉덩이뼈가 안 아프고 허리를 받쳐 주는 느낌이 들어

커블체어 없이 앉아 있을 때보다 훨씬 편하다.

 

당시 행사가로 3개에 75000원 정도에 구매.

조그만 엉덩이받침 주제에 꽤 비싸다고 생각했는데

의자 뿐 아니라 바닥이나 침대에서도 사용 가능하니,

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면 투자할 만 하다고 생각한다